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많은 식당들의 메뉴가
두루치기, 말고기 등으로 한정되어 있어
항상 이 근처에 올 때마다 무엇을 먹어야하나
고민을 하게 되는데,
색다른 메뉴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돌집식당’에서는
밥 두 그릇을 뚝딱 먹어치울 수 있는
밥도둑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이곳은 몇 해 전 지인과 함께
두루치기를 먹기 위해 와본 기억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두루치기에 홀려 보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새롭게 생긴 메뉴인지
아무튼 너무 반가운 메뉴였다.
‘돌집식당’은 성읍민속마을 안에 위치한 식당으로
주차장도 넓고, 식당 내부도 넓어
단체손님도 문제없는 큰 식당이다.
성읍민속마을이니 흑돼지가 빠질 수 없다.
흑돼지구이 모듬, 흑돼지 두루치기가 있고,
갈치조림도 판매한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메뉴인 ‘간장밥도둑정식’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간장밥도둑정식은 총 4가지 밥도둑이
상 위로 올라오는데,
제주황게장, 전복장, 딱새우장, 연어장
그리고 밥, 국, 생선구이까지 푸짐한 한상이다.
달콤한 간장에 맛있게 절여진 4가지 밥도둑은
너무 짜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아
밥과 함께 딱 적당한 맛을 낸다.
밥 크게 한 스푼에 연어장 두툼하게 한 점과 꿀꺽!
또 밥 크게 한 스푼에 딱새우장 한 마리 올려 꿀꺽!
이렇게 몇 번을 꿀꺽하다보면
어느새 밥이 바닥을 친다.
그럼 또 다시 공기밥을 추가해
게장, 전복장과 맛있게 먹고
옥돔구이와 국과 함께 먹으면
순식간에 두 그릇의 밥이 말끔히 비워진다.
과연 이래서 밥도둑이라 불리나보다.
자신도 모르게 너무나도
과식을 하게 된다는 단점을 제외하곤
너무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선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이에 더해 몸에 좋은 음식을 맛있게 골고루 섭취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 또한
예방의 방법 중 하나이지 않을까?!
맛집이름 : 돌집식당
주 소 : 매일 10시~21시(매주 수요일 휴무)
점 화 : 064-787-3720
영업시간 :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23(성읍리 1624-3)
메 뉴 : 생흑돼지 모듬 56,000원, 간장밥도둑정식 2인 34,000원, 흑돼지두루치기정식 17,000원(2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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