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 서쪽 맛집

[노형동] 제주도에서 대만음식 즐기기 ‘딤섬9898’

(주)교차로-제주 2020. 5. 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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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9898'


제주에서 즐기는 대만정통요리


대만요리는 한 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가 참 힘들 정도로

매력적인 음식이다.


특히 훠궈, 마라탕 등

자극적인 향신료 맛이 느껴지는 음식들은

싫어하는 사람들은 쳐다보지도 않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 생각나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딤섬9898' 의 내·외부


오늘 소개하는 ‘딤섬9898’

중독성이 강한 마라탕도 판매하지만,

중국 광동지방에서 유명한

‘딤섬’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메뉴 첫 페이지에는

‘프리미엄 스페셜’이란 메뉴가 있는데,

딤섬 종류를 한 번에 먹어볼 수 있다.


가격은 12,800원으로 2인 이상 주문가능하다.

이 메뉴에는 딤섬9898에서 판매하는

딤섬 7가지를 모두 먹어볼 수 있다.



'경장육사''딤섬'


맛은 깔끔하고 약간 자장면과

비슷한 맛의 소스라 한국사람들도

좋아할 것 같다.


다만, 고수가 함께 나와

그 향을 없앨 수는 없었다.


고수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만

안맞는 사람들은 그냥 빼달라 하자


그 뒤로 딤섬이 차례차례 나왔다.


가장 먼저 나온 튀김만두는

한 입 먹는데 육즙이 좌르륵 흘러내린다.

튀김만두에 이런 육즙이 흐를 수 있다니,

참 대단한 맛이다.


'샤오롱바오' 또한 먹기 전 젓가락을

살짝 찔렀더니 육즙이 흘러나온다.

함께 나온 딤섬들은 일반적인 맛이다.





'지엔빙''꾸어티에'


그 다음 나온 메뉴는 지엔빙.


중국에서 먹어 본 것과는 재료도 다르고

맛도 달랐지만 바삭하고 고소한 맛 이 좋다.


꾸어티에는 생각한 것과 조금

다른 모습이었지만 맛은 괜찮았다.


너무 오랜만에 먹어 본 딤섬.

종업원과 요리사 그리고 이 식당을 찾는

중국 손님들 덕분에 마치 본토에서 먹는 것 같은

기분까지 느낄 수 있어서

식사 시간이 참 즐거웠다. 


가끔씩 다시 대만요리가 먹고 싶어지면

다시 찾아올 것 같다.



맛집이름 : 딤섬9898

      소 : 제주시 노형8길 17(노형동 3782-8)

      화070-4548-9898

영업시간 : 매일 11시~23시

      뉴 : 프리미엄 스페셜 12,800원, 마라탕 10,000원, 경장육사 13,000원, 꿔바러우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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