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 동쪽 맛집

[일도2동 맛집] ‘추어탕’ 하면? ‘동이 트는 집’

(주)교차로-제주 2020. 5. 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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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는 집'

추운 겨울, 추어탕으로 몸보신하세요~


제주시 신산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추어탕 전문점 ‘동이 트는 집’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 맛을 이어오고 있다.



촉촉히 비가 내릴 때

따뜻한 '추어탕'


걸쭉하고 진한 국물의 추어탕은

닭과 동일하게 따뜻한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속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잘 알려져 있다.


미꾸라지는 겨울을 대비해

가을부터 몸집이 커지기 시작하는데,

이 때문에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즐겨먹었던 식재료라고 한다.


이처럼 몸에 좋은 추어탕은

삼계탕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과는 달리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이 곳 ‘동이 트는 집’의 추어탕을

한 번 맛보면 거부감도 덜 하다.


뿐만 아니라 몸이 약해지는 것을 느낄 때마다

생각나는 음식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추어탕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


추어탕만으로도 밥 한 그릇이

아쉬울 정도로 술술 잘 넘어가는데,

함께 나오는 찬들은

공기밥 ‘하나 더’를 꼭 외치게 만든다.


새빨간 옷을 입은 양념게장,

아삭하게 입 속에서 상큼함이 터지는 갓김치

그리고 싱싱한 쌈 채소와 추어를 갈아 만든 된장

그리고 멸치젓갈까지 밥도둑은 죄다 모여 있다.



먼저 쌈을 먹고 '추어탕'을 먹자


추어탕이 나와도 우선은 쌈에 밥을 넣고

젓갈이나 된장을 얹어

입 속에 들어가기 바쁘다.


그렇게 몇 쌈을 먹다보면

추어탕이 술술 더 잘 넘어간다.


이 곳에서 한 끼 식사를 하고 나면

그 날 저녁은 밥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속이 든든해진다.



올 해 여름은 미리 몸보신하자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몸에 좋은 음식으로 면역력을 키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동이 트는 집’은

이미 제주도에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으로

점심시간엔 대기가 길어지므로

시간을 잘 맞춰서 갈 것을 추천한다.


혹시 직접 가기 힘들다면 배달도 되지만,

배달료가 싼 편은 아니다.



바로 옆에 카페를 오픈! 할인커피 추천!


최근에는 ‘동이 STAY’라는 카페를

바로 옆에 오픈해 식사를 한 손님들에겐 할인된 가격으로

커피(아메리카노)와 다양한 차를 제공하고 있다.


이 카페는 식당이 오픈한 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다.



맛집이름 : 동이 트는 집

주  소 : 제주시 신산로 71 (일도이동 168-11)

전  화 : 064-758-2309

영업시간 : 09:00~20:00 (브레이크타임 14:00~17:00)

메  뉴 : 추어탕 11,000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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