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고기국수, 부드러운 고기가 듬뿍 들어간 진한 국물의 고기국수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다.
제주공항 근처,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위치한 동네에는 국수문화거리가 형성되어 조금씩 다른 스타일의 육수를 자랑하는 고기국수를 맛볼 수 있다.
자매국수가 이 거리에 위치해 있을 때보단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국수문화거리에서 맛있는 국수를 판매하고 있는 맛 좋은 제주도 고기국수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오늘은 국수문화거리 초입에 위치한 깔끔한 고기국수 맛집인 미미국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미국수는 jibs클릭나우 고기국수편, 생활의 달인 방송에도 출연했던 고기국수 맛집이다.
미미국수
주소 : 제주시 삼성로 39
전화 : 0504-1849-2858
영업시간 : 9시 ~ 4시
메뉴 : 고기국수 8,000원, 미미국수 7,500원, 미미국밥 7,000원, 감자채전 10,000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미미국수는 푸른색의 간판으로 먼 곳에서도 쉽게 눈에 띄는 곳이다. 처음 미미국수가 생길 때 간판을 보며 일식집이 생기는 줄 알았는데, 고기 국숫집이라 더욱 반가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미미국수 주변에는 갓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주차공간이 없다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입구에는 친근한 얼굴의 돌하르방이 반겨주고 있었다.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따뜻한 차와 함께 간단한 기본 찬이 먼저 나오는데, 김치와 깍두기 외에도 매콤한 맛의 청양고추 그리고 양파장아찌가 함께 나왔다. 양파장아찌는 의외로 국수와 잘 어울리기도 하고, 전을 먹을 때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반찬이다.
커다란 뚝배기에 따뜻하게 담겨 나온 미미국밥에는 좋아하는 향을 품은 쑥갓이 듬뿍 올라가 있었다. 거기에 후추를 솔솔 뿌려 향과 맛을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어 주었다.
숟가락으로 슬슬 저어보니 먹음직스러운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탱글탱글한 당면도 들어 있었다. 국물 한 숟가락에 멸치와 가다랑어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국밥엔 밥을 말아줘야 제맛을 느낄 수 있는 법. 함께 나온 밥을 뚝배기에 넣고 호호 불어가며 든든하게 배를 채워갔다.
뒤이어 나온 고기국수는 하늘하늘거릴 정도로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차곡차곡 놓여 있었다. 적당한 두께의 하얀 면과 함께 부드럽게 씹히는 돼지고기는 입속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다. 간이 적당히 베어 다른 반찬을 곁들이지 않아도 그 자체로도 너무 맛있는 고기국수다.
고기국수와 미미국밥을 먹는 도중 마지막으로 주문한 감자채전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감자전은 쫀득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질감의 전이지만, 감자채전은 감자튀김을 구워내 바삭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전이다. 감자튀김을 먹는 것처럼 케첩과 겨자를 섞은 소스를 가져다주시는데 아이들이 먹을 경우에는 케첩을 따로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케첩과 겨자를 섞은 소스를 찍어 먹으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감자채전의 맛을 중화 시켜주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 반찬으로 나오는 양파장아찌와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늘은 제주도 고기국수가 유명한 국수문화거리의 미미국수를 소개해 봤다. 제주도 여행 중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나 국립제주박물관, 삼성혈, 사라봉 등 도심에 위치한 여행지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근처에 위치한 미미국수에서 따뜻한 고기국수를 한 그릇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숟가락으로 슬슬 저어보니 먹음직스러운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탱글탱글한 당면도 들어 있었다. 국물 한 숟가락에 멸치와 가다랑어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국밥엔 밥을 말아줘야 제맛을 느낄 수 있는 법. 함께 나온 밥을 뚝배기에 넣고 호호 불어가며 든든하게 배를 채워갔다.
뒤이어 나온 고기국수는 하늘하늘거릴 정도로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차곡차곡 놓여 있었다. 적당한 두께의 하얀 면과 함께 부드럽게 씹히는 돼지고기는 입속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다. 간이 적당히 베어 다른 반찬을 곁들이지 않아도 그 자체로도 너무 맛있는 고기국수다.
고기국수와 미미국밥을 먹는 도중 마지막으로 주문한 감자채전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감자전은 쫀득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질감의 전이지만, 감자채전은 감자튀김을 구워내 바삭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전이다. 감자튀김을 먹는 것처럼 케첩과 겨자를 섞은 소스를 가져다주시는데 아이들이 먹을 경우에는 케첩을 따로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케첩과 겨자를 섞은 소스를 찍어 먹으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감자채전의 맛을 중화 시켜주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 반찬으로 나오는 양파장아찌와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늘은 제주도 고기국수가 유명한 국수문화거리의 미미국수를 소개해 봤다. 제주도 여행 중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나 국립제주박물관, 삼성혈, 사라봉 등 도심에 위치한 여행지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근처에 위치한 미미국수에서 따뜻한 고기국수를 한 그릇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고기국수와 미미국밥을 먹는 도중 마지막으로 주문한 감자채전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감자전은 쫀득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질감의 전이지만, 감자채전은 감자튀김을 구워내 바삭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전이다. 감자튀김을 먹는 것처럼 케첩과 겨자를 섞은 소스를 가져다주시는데 아이들이 먹을 경우에는 케첩을 따로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케첩과 겨자를 섞은 소스를 찍어 먹으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감자채전의 맛을 중화 시켜주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 반찬으로 나오는 양파장아찌와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맛있게 음식을 먹은 뒤 영수증 리뷰에 참여하면 제주감귤초콜릿도 선물로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오늘은 제주도 고기국수가 유명한 국수문화거리의 미미국수를 소개해 봤다. 제주도 여행 중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나 국립제주박물관, 삼성혈, 사라봉 등 도심에 위치한 여행지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근처에 위치한 미미국수에서 따뜻한 고기국수를 한 그릇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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