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아침 조금'따뜻한 커피와 빵 그리고 책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 아침햇살이 창을 통해집 안 곳곳으로 스며드는 시간이면향긋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 집에서 한가롭게 마셔도 좋지만천천히 산책을 하다 마주친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에서마시는 커피 한 모금은그 어떤 초콜릿보다 달콤하다. 일반 주택같은 '금요일의 아침' 최근 동네에서 발견한 아늑한 공간이 있는데,커피와 브런치 그리고 작은 책방까지운영하는 곳이다. 제주동부경찰서 근처에 위치한‘금요일의 아침 조금’ 이라는 카페다. 이곳은 동부경찰서 동쪽.저택이 많은 골목 안에서아이보리색의 벽돌이차곡차곡 쌓인 저택 아래에아늑하게 자리 잡은 베이커리 카페다. 마음의 양식을 쌓아둔 '책장' 입구에서부터 향긋한 빵과 달콤한 커피향이 느껴지는‘금요일의 아침 조금’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