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뽀뽀'혼밥·혼술이 더욱 어울리는 분위기 벌써부터 제주도엔 여름 향기가 물씬 풍긴다. 아직 아침저녁으론시원한 바람이 불지만,낮이면 바다에 풍덩뛰어들어도 될 만큼 더운 날씨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요즘부쩍 면을 먹을 일이 많아진다. 면 요리는 가볍게 후루룩 먹고 나면기분도 상쾌해지고 왠지입맛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 든다. 오늘은 편하게(?) '라면' 오늘 선택한 면 요리는 바로 ‘라멘’이다. 어릴 적 많이 보던 일본 애니메이션에는항상 라멘집이 나오곤 했는데, 오늘 가게 된 ‘담뽀뽀’에서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아라동에 위치한 ‘담뽀뽀’는제주산 돼지 사골로 진하게 우려낸 진한 육수의 일본식 라멘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분위기도 일본스러워 식사 한 끼로일본 여행객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이다. '담뽀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