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 동쪽 맛집

[이도동]여름을 건강하게! 제주 베라체 맛집 ‘행복미가’

(주)교차로-제주 2021. 6. 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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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기간이 다가오면서 날씨는 더욱 푹푹 찌는 찜통 속 같은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매년 조금씩 더워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지만,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다듬어 가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마련이다.

 

'행복미가'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들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베라체 맛집


 

장마기간이 다가오면서 날씨는 더욱 푹푹 찌는 찜통 속 같은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매년 조금씩 더워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지만,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다듬어 가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마련이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1년 전망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온도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7월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웃돌거나 40퍼센트 정도 더 높을 수 있다고 한다. 8월에는 50퍼센트 비율로 더 높을 수 있다는 예상으로 인해 폭염이 있는 날이 지난해 보다 확실히 더 높을 것이라 전망했다.

 

벌써부터 더위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우리는 건강한 음식으로 면역력을 조금씩 길러두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삼계탕 맛집 ‘행복미가’를 소개 하고자 한다.

 

 

사실 ‘행복미가’는 매년 조금 더워지거나 추워질 때가 되면 따뜻한 음식으로 양분을 채우기 위해 한 번씩 찾는 곳이다.

 

보통 여름이면 복날에는 삼계탕을 먹게 되곤 하는데, 행복미가에서는 오리고기와 전복 등 다양하게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언제든 몸에 기운이 없다고 느껴질 때면 찾게 된다.

 

‘행복미가’는 ‘흑미전복삼계탕’과 ‘전복미가삼계탕’이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 전복과 푹 삶아진 닭을 함께 먹으며 몸보신할 수 있는 메뉴다. 흑미는 색깔이 검정색일라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녹두와는 또 다른 매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흑미가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이 들어봐서 알겠지만, 안토시아닌과 비타민E가 풍부해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좋다. 또 눈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간염 및 간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고소한 향이 가득한 흑미전복삼계탕은 닭이 잘 삶아져서 젓가락으로 살살 만지기만 해도 부드럽게 찢어져 아이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닭고기를 먼저 건져내어 먹고 나면 뚝배기를 바닥까지 긁어 죽을 떠먹으면 따뜻할 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따뜻한 죽을 떠먹으면 흑미의 맛이 마치 팥죽을 먹고 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걸쭉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적당한 간으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전복이 3개나 들어 있어 쫄깃한 전복과 함께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흑미 삼계탕은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사계절 보양식으로 즐기기 좋은 음식이다.

 

 

 

 

또 다른 메뉴로는 전복오리두루치기가 있는데, 푸짐한 양의 두루치기도 사계절 보양식으로 아주 좋다. 특히 두루치기는 다 먹은 다음 볶아 먹는 볶음밥도 별미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몸이 힘들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몸보신을 해두는 것은 어떨까.

 

상호명 : 행복미가

주소 : 제주시 구남동5길 12(이도2동 1979-19)

전화 : 064-726-3356

영업시간 : 매일 11시 ~ 21시(일요일 휴무)

메뉴 : 전복흑미삼계탕 15,000원, 전복오리두루치기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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