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카페, 전참시 이영자 마카롱 애월당 제주공항점

제주공항 카페, 전참시 이영자 마카롱 애월당 제주공항점

연예인들의 입맛은 대중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음식을 대하는 자세부터 남다른 연예인 이영자 씨가 다녀간 곳을 찾아가 보면 입에도 잘 맞고, 눈으로 보기에도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 많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제주공항 카페로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때 여행 선물로 가져갈 수 있는 귀여운 마카롱을 판매하는 애월당 제주공항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애월당 제주공항점
주소 : 제주시 다호5길 10
전화 : 0507-1374-7093
영업시간 : 10시 ~ 20시
메뉴 : 현무암하카롱 5구 14,000원, 애월돌크림빵 15,000원

예전에 애월카페거리에서 우연히 방문하게 됐던 애월당의 마카롱을 맛보고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제주공항 카페로 애월당 제주공항점이 생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드디어 방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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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에서 좀 더 편리하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넓은 도로에 위치한 애월당 제주공항점은 멀리서 보아도 반짝반짝 조명이 눈에 띄어 맛 좋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카페 바로 옆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잠깐 들리기도 좋은 제주공항 카페 애월당이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외부에서 보던 것보다 더욱 화려한 냉장고를 발견하게 된다. 입구와 마주 보며 진열된 달콤한 향이 가득한 마카롱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워 보였다.

 

제주공항 카페 애월당 제주공항점의 외관은 반짝반짝한 조명으로 화려하고, 내부는 화이트와 블루가 적절하게 섞여 푸른 바다가 펼쳐진 산토리니가 떠오르기도 했다.

 

애월당에서 맛볼 수 있는 디저트는 크게 두 종류로 애월 돌크림빵과 애월당 하카롱으로 나누어진다. 하카롱의 종류도 엄청나게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촉촉한 빵의 색깔이 현무암과 비슷한 마카롱이 너무 독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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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상징하는 현무암을 표현한 것 같기도 하고, 돌하르방의 모습을 표현한 것 같기도 해서 이건 무조건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는 디저트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마카롱은 모두 크림이 듬뿍 들어간 뚱뚱한 마카롱으로 보기만 해도 크림의 달콤함이 느껴졌다. 차곡차곡 예쁘게 담기 좋은 패키지는 개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었다. 돌크림빵은 제주도의 다양한 모습의 그림이 찍혀 있어 이 또한 선물용으로 좋아 보였다.

 

단,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선택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 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런 어려운 선택은 어쩐지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한참을 고민한 끝에 아이들과 함께 먹을 애월 돌크림빵 4개와 현무암 모양의 하카롱 5개를 선택했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색감의 초코 마카롱과 한라봉, 말차, 우도땅콩, 망고맛으로 다섯 개를 선택했다. 이 외에도 꿀고구마, 자몽, 돼지바, 인절미, 크림브륄레 등 다양한 종류의 마카롱이 판매되고 있다.

 

 

현무암 색깔을 띤 현무 하카롱은 폭신하고 말랑한 다쿠아즈 스타일로 즐길 수 있고, 그 외의 프리미엄 하카롱은 쫀득하고 바삭한 마카롱 스타일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좋다.

 

 

애월 돌크림빵은 유기농 밀, 제주산 우유, 청정 제주 달걀로 만든 폭신한 빵 속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들어 있어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빠지면 섭섭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는데, 흑임자가 들어간 고소하고 부드러운 현무암 라떼와도 잘 어울리고, 따뜻한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디저트다.

 

제주 기념 선물로 가져가기 좋은 애월당 하카롱과 돌크림빵은 택배도 가능하다. 3박스 이상 배송이 가능하며, 3박스 이상 구매 시 배송비는 5천원, 5박스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무료로 배송이 된다. 매주 일, 화, 목 이렇게 3번 배송이 되며, 카카오, 네이버로 주문하거나 전화로도 주문할 수 있다.

https://smartstore.naver.com/aewol_dang

 

애월당 애월제과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이영자도 반한 제주공항 카페 애월당의 달콤한 디저트로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