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월에 가보면 좋은 제주 오션뷰 카페 추천

제주도 3월, 제주 오션뷰 카페 추천

밤새 촉촉하게 내린 봄비로 아침은 여전히 쌀쌀하지만, 점점 따뜻한 기온이 주변을 맴돌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다.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는 야생화는 물론 길가에 앙상하게 서 있던 매화나무와 벚꽃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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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따스한 온기에 야외석을 갖춘 카페에는 일광욕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로 붐빈다. 오늘은 제주도 3월에 가보면 좋은 제주 오션뷰 카페를 추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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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안가에 위치한 카페는 어느 곳이든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만,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카페를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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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GEEP) 커피

조용하게 쉬어가기 위한 오션뷰 카페를 찾는다면 제주 동쪽에 위치한 월정해수욕장 카페인 깊(GEEP) 커피를 추천한다. 2층으로 된 카페 루프탑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도 매력적인 곳이다. 혼자서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하기에도 좋은 환경이라 조용하게 쉬어가길 원하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인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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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리프

중문 관광단지에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더클리프는 바다를 향해 놓여 있는 테이블들이 너무 매력적인 곳이다. 이곳에서는 조용하게 앉아 사색을 즐기기보다는 칵테일을 한잔하며, 제주도 여행을 뜨겁게 보내기에 좋은 카페다. 늦은 오후 바다를 향해 내려오는 해를 바라보며 제주도 바다의 낭만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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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피안 베이커리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와 함께 성산의 푸른 바다를 만나고 싶다면 서귀피안 베이커리를 추천한다. 섭지코지에 간다면 꼭 한 번 들리게 되는 곳으로 항상 여행객들이 붐비는 곳이지만, 먹음직스러운 베이커리와 함께 신양해수욕장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다.

주변에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 등 제주도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가 모여 있어 여행객들의 달콤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곳이다. 창가 자리는 항상 만석이니 여유롭게 오션뷰를 즐기고 싶다면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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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케치

용머리해안 매표소 앞에 위치한 커피스케치는 따뜻한 실내에서 눈부신 바다를 만나기 가장 좋은 카페다. 용머리해안은 날씨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곳으로 조금만 파도가 높아도 입장이 제한되는 곳이다. 그럴 때마다 입구에 위치한 카페인 커피스케치에 방문하게 되는데, 파도가 높은 날이던, 잔잔한 날이던 언제나 푸른 바다를 가깝게 만날 수 있어 좋은 오션뷰 카페다.

 

평대시간 이공이오

구좌 카페 평대시간 이공이오는 아늑한 실내 공간과 넓은 실외 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페로 따뜻한 날에는 일광욕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카페다. 평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바로 앞 바다도 감상할 수 있고, 넓은 잔디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카페 유디에이(UDA)

자연을 배경으로 한 서귀포 갤러리 카페인 유디에이는 카페 앞마당에서 푸른 바다 위에 잔잔하게 떠 있는 범섬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다. 넓게 펼쳐진 잔디 밭에는 폭신한 의자가 놓여 있어 어디든 원하는 곳에 누워 따뜻한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원앤온리

사실 제주도 카페를 이야기하면 많은 여행객들이 이미 알고 있는 카페는 바로 원앤온리다. 산방산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도 3월에 가보면 가장 좋은 오션뷰 카페이기도 하다. 카페 건물 안에서 만나는 바다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야외에서 보는 바다는 형제섬, 송악산에 마라도까지 막힘없이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바다다. 카페 바로 뒤에 위치한 산방산은 아주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그 웅장한 모습이 더욱 생생하게 여겨지는 곳이다.

 

 

 

지금 산방산 아래에는 제주도 봄을 대표하는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나 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제주도 3월,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푸른 오션뷰 카페를 돌아보며 편안히 쉬어가는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