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 동쪽 맛집

[이도동]기력회복엔 최고의 음식! ‘제주통큰장어’

(주)교차로-제주 2020. 12. 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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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다. 점점 날도 추워지니 위생을 철저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콧물, 기침으로 고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요즘처럼 더욱 몸이 위축되는 추위엔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으로 영양을 채워주는 것 또한 필수요소다.



'제주통큰장어'

겨울철 보양식 풍천장어, 저렴하게 즐겨보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영양분을 채워주는 음식으로는 장어만큼 맛있고 좋은 음식이 어디 있을까?

물론 음식은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기력이 저하될 때 가장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장어’다.

붕장어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지만, 보양식 장어의 대표적인 장어는 바로 민물장어다.

장어는 특히 풍천장어를 최고로 치는데, 풍천은 지역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뱀장어가 바닷물을 따라 강으로 들어올 때 일반적으로 육지 쪽으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바람을 타고 강으로 들어오는 장어라는 뜻으로 풍천장어라 불린다고 한다.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으로 알려진 장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인병 예방은 물론 저혈압과 빈혈, 감기 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늘 소개하는 ‘제주통큰장어’는 최고의 보양식인 장어를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규모도 크고, 서비스도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줄을 서서 먹진 않지만, 예전엔 대기하며 먹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었다.

풍천장어를 시세에 맞춰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다 보니, 홀에서 식사를 할 때엔 정육식당처럼 테이블비가 따로 책정이 된다. 그래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홀에서 먹으면 방금 구운 장어와 함께 다양한 찬들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지만, 이보다 더 저렴하게 먹고 싶으면 포장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현재 2020년 12월 24일 기준, 풍천장어 1kg에 3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포장하면 천 원이 더 할인된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장어를 포장할 수 있으니, 집에서 살짝만 더 데워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민물장어를 먹을 때에는 절대 빠져선 안 될 소스와 생강까지 푸짐하게 포장을 해주기 때문에 반찬을 제외하면 식당에서 먹는 것도 똑같이 즐길 수 있다.(묵사발은 별도주문)



올 연말엔 따뜻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지만, 특식으로 몸에 좋은 장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저녁 9시 이후에는 포장만 가능하니, 참고해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상호명 : 제주통큰장어

주소 : 제주시 청귤로3길 50(이도이동 410)

전화 : 064-759-0009

영업시간 : 매일 10시~22시

메뉴 : 풍천민물장어(1kg) 38,000원(시세변동), 장어죽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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