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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제주용담맛집, 제주 이자카야 가치

제주용담맛집, 이자카야 가치 낮이 길어지고 밤이 점점 짧아지는 계절이다. 퇴근하면 어두운 도로를 달리고 했는데, 이제는 퇴근할 때도 많이 어둡지 않아 왠지 시간이 길어진 것처럼 느껴진다. 해가 서서히 질 때쯤이면 하나둘 밝아오는 식당의 조명들이 기분 좋게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오늘 소개할 곳은 여름이면 밤새도록 밝은 바다의 조명을 받는 동한두기에 위치한 제주용담맛집 이자카야 가치라는 곳이다. ​ 가치 주소 : 제주시 동한두기길 17 전화 : 010-8477-5945 영업시간 : 17시 ~ 23시 메뉴 : 모둠사시미 2인 59,000원, 모던가이세키오마카세 100,000원(코스요리는 사전예약 필수) 제주도 탑동에서 가장 호화로운 호텔인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걸어서 올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

제주 흑돼지는 제주도 정육점 돗채비 정육점에서!!

제주도 정육점, 제주 숙성 흑돼지는 돗채비 정육점에서! 벚나무가 붉은빛을 띠며 곧 꽃망울 터뜨리려 준비하는 봄이다.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니 어디든 나들이를 가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데,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이 바로 캠핑이다. 캠핑에 빠지면 너무 아쉬운 바비큐! 이번 주말 가족들과 캠핑 준비를 하며 제주 흑돼지 구매할 곳을 찾아보던 중 애월읍 하귀에 위치한 돗채비 정육점을 알게 됐다. ​ 돗채비 정육점 주소 : 제주시 일주서로 7400(내도동) 전화 : 0507-1349-8990 영업시간 : 9시 ~ 18시(매주 일요일 휴무) 제주숙숭돼지고기 판매점 제주공항에서 10~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대도로변에 있어 찾기도 쉬워서 여행객들이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월대천 바로 옆에 자리 잡은 돗..

제주 고사리육개장, 제주공항 근처 맛집 김재훈 고사리육개장

제주공항 근처 맛집, 김재훈 고사리육개장 제주도는 특유의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예부터 전해지는 고유의 전통적인 음식을 여전히 맛볼 수 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음식이 고사리육개장과 몸국이다. 고사리육개장은 고사리와 돼지고기, 그리고 다양한 채소를 넣어 푹 끓인 음식으로 특유의 향과 맛을 내는 독특한 스타일의 육개장이다. 몸국은 돼지의 뼈와 고기, 그리고 해조류인 모자반을 넣어 뭉근하게 끓인 것으로 몸국의 주재료인 모자반은 지방을 흡수하는 칼슘 등 무기질과 비타민,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콜라겐 합성을 효과적으로 증가시켜 피부에도 좋고, 숙취해소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 김재훈 고사리육개장 주소 : 제주시 구남로2길 19 전화 : 0507-1301-2601 영업시간 : 8시..

제주 아라동 맛집, 제주 보쌈 맛집 수라원

제주 아라동 맛집, 수라원 제주도는 독특한 문화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잔치를 할 때 특히 많이 느낄 수 있다. 예전에 비해 많이 달라지고 있지만 아직도 외곽 지역에서는 결혼식을 전날 잔치부터 시작해 3일 동안 치르는 문화가 이어지고 있는 경우도 볼 수 있으며,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 또한 오전에 시작해 늦은 오후까지 진행되고 있다. 수라원 주소 : 제주시 구산로 70-1 전화 : 0507-1491-5522 영업시간 : 11시 ~ 22시(매주 이룡일 휴무), 점심-한식뷔페, 저녁-보쌈 메뉴 : 보쌈세트(보쌈+낙지볶음) 中 60,000원, 점심 한식뷔페 11,000원 오늘 소개하는 제주 아라동 맛집 수라원은 종종 아이들의 돌잔치로 초대받아 방문했던 곳인데, 오늘은 가족들과 ..

제주도 3월에 가보면 좋은 제주 오션뷰 카페 추천

제주도 3월, 제주 오션뷰 카페 추천 밤새 촉촉하게 내린 봄비로 아침은 여전히 쌀쌀하지만, 점점 따뜻한 기온이 주변을 맴돌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다.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는 야생화는 물론 길가에 앙상하게 서 있던 매화나무와 벚꽃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 ​ 한낮의 따스한 온기에 야외석을 갖춘 카페에는 일광욕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로 붐빈다. 오늘은 제주도 3월에 가보면 좋은 제주 오션뷰 카페를 추천하고자 한다. ​ ​ 제주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안가에 위치한 카페는 어느 곳이든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만,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카페를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탁월하다. ​ 깊(GEEP) 커피 조용하게 쉬어가기 위한 오션뷰 카페를 찾는다면 제주 동쪽에 ..

서귀포 화순리 돈카츠 맛집 오레노카츠 제주화순점

서귀포 화순리 돈카츠 맛집, 오레노카츠 제주화순점 다양한 제품의 발전으로 요즘은 집에서도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고 자주 먹는 음식 중에서도 유독 돈카츠는 참 흉내 내기가 어려운 메뉴다. 그래서 돈카츠는 되도록이면 맛집을 찾아 나서는데, 오늘은 서귀포 화순리 돈카츠 맛집인 오레노카츠 제주화순점에 다녀왔다. 제주도에서 가장 화려한 봄을 맞이하는 산방산 일대를 한 바퀴 돌아보며 노랗게 피어난 유채꽃을 드라이브를 하며 감상한 뒤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을 지나 오레노카츠에 방문하게 됐다. ​ 오레노카츠 제주화순점 주소 :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로 119 전화 : 0507-1468-3376 영업시간 : 11시 ~ 20시(15~16시 브레이크타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메뉴 : 오레노..

싱싱한 딱새우회를 맛볼 수 있는 표선해수욕장 맛집 바타타식탁

표선해수욕장 맛집, 바타타식탁 #제주서귀포딱새우회 추운 계절에 가장 생각나는 음식은 따뜻한 국물로 몸을 녹일 수 있는 국물 요리도 있지만, 윤기가 좔좔 흐르는 싱싱한 해산물이 가장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기도 하다. ​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싱싱한 해산물을 비교적 맛볼 기회가 적기 때문에 해산물을 항상 겨울이 되면 많이 찾게 된다. 오늘은 표선해수욕장 맛집으로 싱싱한 딱새우회 그리고 딱새우찜을 맛볼 수 있는 해비치호텔맛집인 바타타식탁을 소개하고자 한다. ​ 표준명으로 가시발새우, 일명 딱새우는 태평양 지역에 서식하는 바닷가재의 일종이라고 한다. 이름이 새우고 집게가 작은 탓에 혼동하기도 하지만 새우가 아닌 가재이며, 아메리카 바다가재와 동일하게 가시발새우과에 속한다. 크기가 작음에도 껍데기가 매우 단단..

서귀포 남원읍 카페, 편안한 분위기의 서귀포 감성 카페 고즈넉이

서귀포 남원읍 카페, 고즈넉이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우수가 지났다.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을 맞게 되었다. ​ 연일 추적추적 비가 내려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지만, 서귀포 남원읍 카페인 고즈넉이 앞마당에는 여전히 주황색 귤이 탐스럽게 열려 있다. ​ 제주도의 날씨는 좀처럼 예측이 불가하다. 한 겨울에도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다 어느새 눈이 펑펑 내리기도 하고, 제주시에는 비가 주르륵 내리는 날 서귀포에 가면 햇볕이 쨍쨍한 것이 사람의 속을 뒤집어보듯 순식간에 변하곤 한다. 이날도 제주시에는 보슬보슬 비가 내려 초봄의 기운이 가득했는데, 서귀포 남원읍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겨울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옛것에 색을 입히다. 온천탕의 새로운 변신 라바르 카페

서귀포 카페, 라바르 카페 서귀포에 온천탕을 개조해 만든 카페 겸 복합문화공간이 생겼다고 하여 이른 퇴근을 한 짝꿍과 함께 집을 나섰다. 이곳의 회색빛 외관은 진중한 듯 사뭇 어려운 갤러리 느낌이 강해 보였다. 범상치 않다. 라바르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 13 전화 : 064-767-9994 영업시간 : 09:00-23:00 메뉴 : 아메리카노 5,500원, 라바르 라떼 7,000원, 바질 잠봉 샌드위치 11,000 유리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심플하게 층별 안내가 되어있다. ​ 먼저 1층을 둘러보기로 한다. 검은색 페인트로 칠해진 어두운 복도를 지나면 대비되는 베이지 톤의 따뜻한 공간이 나타난다. 탕을 그대로 살려둔 곳에 물이 똑똑 떨어지도록 설치해둔 조형물은 하나의 작품인듯하다. 가장자리로 테이블..

제주를 거닐다, 올레 7코스에서 만난 서귀포 카페 루아앤티그리

서귀포 카페, 루아앤티그리 제주에 내려와 터를 잡으면서부터 조금이라도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따뜻하고 씁쓸한 커피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긴다. 물론 창가에 보이는 바다는 제주에 사는 가장 큰 이점이다. 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어느 순간 개어있다. 해도 없고 바람도 없으니 아이를 데리고 나가기 오히려 좋다. 며칠 전부터 눈여겨보았던 곳으로 발걸음을 서둘렀다. ​ 올레 7코스를 지나다 보면 보이는 하얀 이층집에 까맣고 큼지막한 ‘유동커피’ 캘리그래피가 눈에 띈다. 제주에서 카페를 좋아하고 커피를 즐겨 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접해 봤으리라. 서귀포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전국에 지점을 운영할 만큼 커피 맛은 보장이 되어있다. 그 유동커피에서 새로 오픈한 곳인가 보다. 루아앤티그리 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