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카페 25

동백꽃으로 물든 제주 서귀포 카페 아주르블루

아주르블루 주소 :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회관로 104 전화 : 010-8746-0010 영업시간 : 11시~18시(매주 일, 월요일 휴무) 메뉴 : 아메리카노 6,000원, 말차라떼 7,000원 한 겨울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붉은 색의 꽃인 동백꽃이 서서히 만개해가고 있다. 동백꽃은 제주시보다는 서귀포시에서 더 많이 볼 수 있는데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남원에 위치한 동백 정원이 있는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아주르블루라는 독특한 이름의 카페는 서귀포시 남원읍 해안도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그렇기에 카페에서 바다가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인가. 그보다 더욱 특별한 볼거리는 바로 카페 정원에 가득한 동백꽃이다. 해안도로에서 조금만 안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곳에 위치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제주 분위기 좋은 카페 한경면 청수리 스팅그레이

제주도는 2박 3일 여행 내내 카페만 돌아다녀도 부족할 만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카페들이 많아졌다. 커피 맛도 모두 다르고 분위기가 같은 곳이 한 곳도 없을 만큼 다양한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스팅그레이' 상큼한 귤 향과 구수한 커피 향이 함께 제주도는 2박 3일 여행 내내 카페만 돌아다녀도 부족할 만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카페들이 많아졌다. 커피 맛도 모두 다르고 분위기가 같은 곳이 한 곳도 없을 만큼 다양한 카페를 만날 수 있다. ​ 대부분 전망이 좋은 카페들은 시내보단 해안도로를 따라 줄줄이 생겨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중산간 마을 아무것도 없을 것만 같은 곳에 덩그러니 있는 카페들도 많다. ​ 그 중에서 오늘은 한경면 청수리라는 마을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도로 여행 온 사람들에겐 ..

사계리카페 골목 안에 스며든 ‘벼레별씨’

제주도에서 탁 트인 멋진 바다를 만나고 싶다면 무조건 사계해변을 찾아갈 것을 권한다. 바다와 가깝게 해안도로가 형성되어 있기도 하고 우뚝 선 산방산, 바다를 가르는 형제섬, 독특한 지형을 만날 수 있는 해안 등 볼거리가 풍부한 해변이 바로 사계해변이기 때문이다. '벼레별씨' 서귀포 스콘 맛집, 아늑한 돌집으로 편안한 공간 제주도에서 탁 트인 멋진 바다를 만나고 싶다면 무조건 사계해변을 찾아갈 것을 권한다. 바다와 가깝게 해안도로가 형성되어 있기도 하고 우뚝 선 산방산, 바다를 가르는 형제섬, 독특한 지형을 만날 수 있는 해안 등 볼거리가 풍부한 해변이 바로 사계해변이기 때문이다. 사계리는 해안가로 형성된 다양한 카페로도 유명한데 사계리카페 중 오늘은 골목 안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벼레별씨’에 다녀왔다...

제주도 아이와 가볼만한 카페 문화체험카페

제주도는 아이들과 다닐만한 곳이 많아 주말마다 새로운 기분으로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다. 최근 더욱 다양한 테마로 카페들이 들어서고 있는데, 오늘은 동광분교에 들어선 인디이스트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인디이스트' 제주안덕카페 캠핑감성가득한 제주카페 제주도는 아이들과 다닐만한 곳이 많아 주말마다 새로운 기분으로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다. 최근 더욱 다양한 테마로 카페들이 들어서고 있는데, 오늘은 동광분교에 들어선 인디이스트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 아이와 가볼만한 카페는 기본적으로 넓은 잔디밭이 깔려 있으면 좋다. 아무런 걸림돌 없이 무작정 뛰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거기다 모래놀이까지 할 수 있으면 아이들에겐 천국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아이들의 옷이 오염되는 것을 보기..

[서홍동]저마다의 쉼을 즐기는 공간, 카페 ‘PinPin’

서귀포시 서홍동 골목골목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번에 찾아간 곳은 서귀서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카페 PinPin 이다. 'PinPin'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는 동네 카페 서귀포시 서홍동 골목골목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번에 찾아간 곳은 서귀서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카페 PinPin 이다. ​ 조금은 카페 이름이 독특했다. 핀핀이라..귀엽기도 하고 뭔가 다른나라 언어인가 싶기도 한 이름이라 카페 직원에게 직접 문의를 해봤지만, PinPin 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하지만, 부르기 쉬운 이름이라 기억하게 될거 같다. 마침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자리를 채우던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가서 부담없이 내부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곳은 주변에 관공서가 있고, 동..

[안덕면]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안덕 브런치카페 ‘둘치스라운지’

최근 제주여행객들 중 테마를 정해서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예전에는 올레길투어, 오름투어, 박물관투어, 숲길투어 등 볼거리에 많이 중점을 두었다면 요즘은 맛집투어, 카페투어와 같이 먹는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둘치스라운지' 건강한 빵과 함께 분위기 좋은 티타임을 즐기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 쪽에서 카페나 음식점이 많이 생기기도 하지만, 제주도는 외곽지에 멋진 카페나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오늘 소개하는 둘치스라운지도 외곽지에 있는 브런치 카페로 안덕면 덕수리에 위치해 있다. 구불구불 골목길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위치라 우연히 만나긴 힘든 카페이긴 하지만 이 카페는 sns를 통해 외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둘치스라운지는 주차장이 마..

[강정동]충전이 필요한 이들의 공간, ‘더노벰버(The November)라운지’

제주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카페들은 그들만의 색깔이 분명하다. 디저트가 좋아서, 커피 맛이 좋아서, 인테리어가 좋아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고 특징이 있다. '더노벰버(The November)라운지' 편하게 쉴만한 그런 카페는 없는 걸까? 그렇다면, 그냥 편하게 쉴만한 그런 카페는 없는 걸까? 서귀포시 강정동, 강정포구 방향으로 길따라 가다보면 바닷가 바로 앞에 커다란 3층짜리 건물이 눈에 띈다. ‘더노벰버(The November)라운지 서귀포강정’.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이곳은 제주에 두곳이 운영되고 있다. 내부에 들어서면 상당한 개방감에 뭔가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입구에 마치 포토존과 같이 커다랗게 카페 이름이 디자인 된 게 인상적이다. 1층은 주문을 할 수 있는 공간 외 별도의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중문관광단지]제주스러운 맛과 멋을 느끼다 #1, ‘씨에스호텔 카페 카노푸스’

제주도에는 참으로 많은 호텔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는 저마다의 색깔을 자랑하는 다양한 특급호텔들이 운영 중이다. '씨에스호텔 카페 카노푸스' 제주스러운 맛과 멋을 느끼다 건물의 외관도 웅장하고, 넓은 실내공간과 깔끔한 유니폼 차림의 직원들이 맞이해주는 이러한 호텔들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대접을 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 그러한 웅장한 호텔들 사이에서 제주만의 색깔을 뽐내는 곳이 있다. 호텔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관광객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도 모르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씨에스호텔은 입구부터가 남다르다. ‘여기가 호텔이야?’ 하는 느낌의 숲길에서부터 호텔의 방문이 시작된다. 시작부터 눈길을 끄는 건 바로 건물의 외관이다. 타 호텔들과는 무척이나 다른,..

[대포동]비오는 날 휴식 같은 공간, ‘동백정원’

마침 비가 밤새..그리고 종일 주룩주룩 내리는 어느 날, 문득 창이 큰 카페에서 비 내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에 가볼만한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이런 날에 조용하고 경치 감상을 할 수 있는 그런 카페를 찾는 건 쉽지가 않다. '동백정원' 비오는 날 휴식 같은 공간 ‘동백정원’ 동백이라는 이름으로 인해 위미리 어딘가에 있을거라 생각했던 카페는 중문관광단지에서 크게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입구부터 촉촉한 날씨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도착했나 했더니 팻말에서부터 다시 카페앞 주차장까지 더 들어가야 한다. 내리는 비로 입구의 동백길이 더욱 운치가 있다. 넓은 정원과 아담한 카페, 이런 날에 선택을 잘한 거 같다. 비로 인해서 정원을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동물들 소리도 옆에서 나..

[중문관광단지]제주스러운 맛과 멋을 느끼다 #1, ‘씨에스호텔 카페 카노푸스’

제주도에는 참으로 많은 호텔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는 저마다의 색깔을 자랑하는 다양한 특급호텔들이 운영 중이다. '씨에스호텔 카페 카노푸스' 제주스러운 맛과 멋을 느끼다 건물의 외관도 웅장하고, 넓은 실내공간과 깔끔한 유니폼 차림의 직원들이 맞이해주는 이러한 호텔들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대접을 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 그러한 웅장한 호텔들 사이에서 제주만의 색깔을 뽐내는 곳이 있다. 호텔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관광객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도 모르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씨에스호텔은 입구부터가 남다르다. ‘여기가 호텔이야?’ 하는 느낌의 숲길에서부터 호텔의 방문이 시작된다. 시작부터 눈길을 끄는 건 바로 건물의 외관이다. 타 호텔들과는 무척이나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