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푸드차이나'쫄깃한 찹쌀탕수육이 자꾸만 생각나는 중화요리전문점 중문동의 골목 깊숙한 곳에 위치한 ‘론푸드차이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 맛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더욱 기대가 커져간다. 아침부터 쫄쫄 굶어 배가 쓰릴 정도로 고픈 상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 도착했지만 여전히 붐비는 것을 보니 맛집이 맞나보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도 현수막이 걸려있는데, ‘중국 현지 특급호텔 출신 요리사들이 신선한 재료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합니다.’라고 쓰여 있다.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는 문구다. 메뉴판 가장 첫 장에는 ‘론푸드(LAWN FOOD)’는 푸른잔디처럼 건강한 요리를 의미한다며 설명되어 있다. 이렇게 친절한 설명까지 쓰여 있으니 왠지 음식에 대해 더욱 믿음을 가지게 된다. 메뉴판을 열어 보니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