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152

제주시맛집 함덕에서 넘어온 감성키친

올해 초 함덕에서 먹어 본 음식 중에서 가장 마음의 위로를 가져다준 키친테왁이 제주시 천수동에서 재오픈했다. 재오픈한 곳은 카페 비주앤주가 있던 곳으로 제주 여행자를 위한 카페와 결합했다. 키친테왁은 항상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식당이었는데, 좀 더 가까운 곳으로 오게 되니 너무 반가운 마음이다. '키친테왁' 깔끔한 매장과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제주시맛집 올해 초 함덕에서 먹어 본 음식 중에서 가장 마음의 위로를 가져다준 키친테왁이 제주시 천수동에서 재오픈했다. 재오픈한 곳은 카페 비주앤주가 있던 곳으로 제주 여행자를 위한 카페와 결합했다. 키친테왁은 항상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식당이었는데, 좀 더 가까운 곳으로 오게 되니 너무 반가운 마음이다. 키친테왁과 비주앤주가 만나 상호명은 키친..

애월파스타맛집 성게가 듬뿍 들어간 파스타 ‘로드129’

맛있는 음식의 맛을 상상하면 살짝 배고픔과 함께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이겠지만, 음식을 먹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 어떤 음식을 먹든지 우선은 그 음식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로드129' 멘치카츠와 성게파스타가 유명한 애월맛집 맛있는 음식의 맛을 상상하면 살짝 배고픔과 함께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이겠지만, 음식을 먹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 어떤 음식을 먹든지 우선은 그 음식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제주도에서는 다양한 메뉴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최근에는 현실이 되었지만, 서울보다 다른 이유는 바로 환경이다. 빌딩숲 사이에서 즐기는 맛있는 ..

[도남동]제주브런치카페 3단으로 즐기는 브런치 ‘더블랭크’

아침을 먹지 못해 배가 너무 고픈 날이나 너무 이른 시간에 아침을 먹어 점심시간이 되지 않았는데도 배가 고픈 날 점심시간 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 '더블랭크' 아늑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 아침을 먹지 못해 배가 너무 고픈 날이나 너무 이른 시간에 아침을 먹어 점심시간이 되지 않았는데도 배가 고픈 날 점심시간 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 ​ 제주도에는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브런치 카페가 도심 곳곳에 위치해 있는데, 최근 지인의 추천으로 ‘더블랭크’라는 이름의 브런치 카페에 다녀오게 됐다. 다양한 메뉴와 독특한 플레이팅으로 사랑받고 있는 더블랭크는 ‘3단 트레이’로 유명하다. 보통 브런치는 조금 간단하게 즐기곤 하는데, 여러 메뉴를 함께..

[상효동]제주도를 담은 정성 가득한 한정식 ‘모녀의부엌’

정성스런 한 끼의 식사는 그 기억이 오래도록 남는다. 화려한 스킬을 뽐내는 요리보단 천천히 시간을 들여 서서히 익어간 요리는 음식을 먹은 후에도 그 시간만큼 여운을 남기게 되는 것 같다. '모녀의 부엌' 제주의 산과 들이 키워낸 귀한 나물이 가득한 정성스런 밥상 정성스런 한 끼의 식사는 그 기억이 오래도록 남는다. 화려한 스킬을 뽐내는 요리보단 천천히 시간을 들여 서서히 익어간 요리는 음식을 먹은 후에도 그 시간만큼 여운을 남기게 되는 것 같다. ​ 최근에는 집에서도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판매하는 제품들이 많아져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요리하는 풍경은 보기 드물다. 어릴 적 바쁜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곤 했던 한 솥을 가득 채운 곰탕은 마트에 가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만큼 포장되어 나오곤 ..

카테고리 없음 2021.08.24

[아라동]가성비, 가심비 모두 갖춘 아라동 돈카츠 맛집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배가 고프긴 하지만 덥기도 하고, 귀찮은 마음에 먹고 싶은 음식이 딱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럴 때는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귀찮았던 마음도, 달아났던 입맛도 다시 돌아오곤 한다. '리릭' 깔끔한 인테리어로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아라동 맛집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배가 고프긴 하지만 덥기도 하고, 귀찮은 마음에 먹고 싶은 음식이 딱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럴 때는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귀찮았던 마음도, 달아났던 입맛도 다시 돌아오곤 한다. ​ 최근 제주도에서는 정말 고퀄리티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많아졌는데,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돈카츠 맛집은 동네 곳곳에 스며들어 있을 정도로 많이 생겨났다. 매번 색다른 맛의 돈가스를 찾아다니기 바쁜 와중에..

[성산읍]성산일출봉 근처 맛집 얼큰한 닭내장탕 ‘호랑이해장국’

제주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해장국을 만날 수 있는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해장국이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만든 해장국이다. 국물도 진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도 있고, 얼큰한 맛에 해장할 때 소고기가 들어간 해장국만큼 좋은 음식은 잘 없지만, 성산일출봉 근처에는 소고기가 아닌 닭고기를 활용한 얼큰한 해장국을 맛볼 수 있다. '호랑이해장국' 얼큰한 닭내장탕과 깔끔한 육개장을 맛볼 수 있는 성산일출봉 맛집 제주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해장국을 만날 수 있는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해장국이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만든 해장국이다. 국물도 진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도 있고, 얼큰한 맛에 해장할 때 소고기가 들어간 해장국만큼 좋은 음식은 잘 없지만, 성산일출봉 근처에는 소고기가 아닌 닭고기를 활..

[연동]제주공항근처 돼지찌개 맛집 ‘미송식탁’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아직 비가 시원하게 내리진 않았지만, 하늘은 온통 먹구름으로 뒤덮였다. 축축한 날씨에 기분마저 가라앉게 될까 염려되어 음식으로 기분을 업 시켜보려 한다. '미송식탁' 바싹 구운 파불고기와 돼지찌개 궁합이 착착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아직 비가 시원하게 내리진 않았지만, 하늘은 온통 먹구름으로 뒤덮였다. 축축한 날씨에 기분마저 가라앉게 될까 염려되어 음식으로 기분을 업 시켜보려 한다. ​ 한국 사람이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메뉴는 바로 김치찌개다. 누구나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도 김치찌개이지만, 맛이 다 제각각일 것이다. 비슷하면서도 모두가 다른 맛을 내고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 모두의 입맛에 맞추는 맛집은 있을 수 없겠지만, 대체..

[일도동]커다란 갈빗대가 해장국 속으로! ‘세호해장국’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식당 중에는 흑돼지구이를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해장국을 판매하는 곳이 유난히 많다는 것을 자주 와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해장국은 전날 마신 술로 인한 속풀이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제주도에서는 그저 든든한 한 끼의 식사다. '제주 세호해장국' 부드러운 갈비와 얼큰한 해장국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곳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식당 중에는 흑돼지구이를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해장국을 판매하는 곳이 유난히 많다는 것을 자주 와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해장국은 전날 마신 술로 인한 속풀이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제주도에서는 그저 든든한 한 끼의 식사다. 날이 더울 때나 추울 때나 항시 생각나는 얼큰하고 푸짐한 해장국은 타 지역에서 먹는 해장국과는 스타일..

[이도동]여름을 건강하게! 제주 베라체 맛집 ‘행복미가’

장마기간이 다가오면서 날씨는 더욱 푹푹 찌는 찜통 속 같은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매년 조금씩 더워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지만,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다듬어 가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마련이다. '행복미가'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들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베라체 맛집 장마기간이 다가오면서 날씨는 더욱 푹푹 찌는 찜통 속 같은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매년 조금씩 더워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지만,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다듬어 가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마련이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1년 전망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온도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7월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웃돌거나 40퍼센트 정도 더 높을 수 있다고 한다. 8월에는 50퍼센트 비율..

[노형동]제주산 돼지고기로 즐기는 양념갈비 ‘혼섬갈비’

가족과 함께 하는 외식메뉴로는 빠질 수 없는 양념갈비, 제주도에서는 양념갈비를 맛있게 하는 식당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오늘은 100% 제주산 고기만을 사용하는 ‘혼섬갈비’를 소개하고자 한다. '혼섬갈비' 깨끗한 분위기에서 깔끔하게 즐기는 양념갈비 노형오거리에서 바다방향으로 조금 더 내려와 골목 안에 위치한 ‘혼섬갈비’는 제주도민들에겐 오래된 추억이 깃든 양념갈비 맛집으로 통한다. 새롭게 리모델링을 한 뒤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양념갈비를 맛볼 수 있게 되어 최근에는 더욱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다. 입구에는 작은 인공연못의 개구리 조각이 인사를 한다. 자동문을 통과해 안으로 들어가면 넓고 깔끔한 홀이 펼쳐진다. 저녁시간을 조금 서둘러 가야 원하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처음엔 손님이 별로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