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 서쪽 맛집 47

부드러운 치즈가 인상적이던 제주피자 칼초네화덕피자

칼초네피자(깔조네)는 메인피자로 모양이 일반피자와 다른만큼 겉의 도우는 바삭하고, 치즈의 풍미가 상당히 뛰어나다. 깔조네 피자로는 최고의 맛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 조각씩 덜어낼 때마다 쭉쭉 늘어지는 치즈는 피자가 조금 식은 후에도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맛을 냈다. 치즈와 함께 씹히는 제주산 불고기도 달콤한 맛으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 제주피자다. 그러고 보니 매장에 앉아 있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가족단위로 아이와 함께 피자를 먹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거기에 맞춰 유아용 의자도 여러 개 구비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칼초네화덕피자와 함께 곁들어 먹기 좋은 토마토바질샐러드는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피클 보다 더 손이 많이 가곤 했다. 피클은 비트와 무, 오이가 들어가..

서귀포삼겹살 올레시장 맛집 육도담 서귀포점

제주도 여행 중 제주 돼지고기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중의 별미다. 오늘은 서귀포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에게 서귀포삼겹살로 유명한 올레시장 맛집 육도담 서귀포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올레시장 맛집인 육도담 서귀포점은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는 아랑조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육도담 서귀포점 주소 : 서귀포시 천지로 16 전화 : 064-767-4117 영업시간 : 15시~23시(매달 세 번째 화요일 정기 휴무) 메뉴 : 뼈대 있는 뼈 가브리 27,000원, 풍미 담은 뼈 삼겹 29,000원, 육즙 담은 꽃 목살 19,000원 주변에 상가와 주택이 많은 곳이라 주차할 곳은 많지만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 조금 치열하긴 했다. 아랑조을거리에서 운 좋게 육도담 서귀포점 근처에 주..

서귀포 수제버거 프랭크버거 제주 중문점

정통 미국식 프랭크 치즈 버거가 제주도 중문에 상륙했다. 서귀포 수제버거 프랭크버거는 중문관광단지 근처로 천제연폭포나 주상절리 등 중문 쪽으로 여행 온 여행객들과 주민들도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프랭크버거 중문점 주소 : 서귀포시 천제연로 221 전화 : 064-739-8800 영업시간 : 11시~22시(포장, 배달, 예약 가능) 메뉴 : 프랭크버거 3,900원, 치즈버거 4,900원, 베이컨치즈버거 6,300원 서귀포 중문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를 조금 걱정하긴 했는데,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동해서 할 수 있고, 기본 버거부터 치즈 버거, 베이컨 치즈 버거, 더블치즈 버거, 슈림프 버거, 머시룸 버거, JG 버거 중 ..

오랜 전통의 서귀포 고기국수 맛존디국수

제주도 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는 바로 고기국수다. 간편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제주도만의 독특한 방식의 국수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 ​ 오늘은 중문에서 가장 오래된 국숫집으로 최근에 중문에서 서귀포로 이전한 서귀포 고기국수 맛존디 국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 1980년대, 서귀포 오일시장에서 유래한 가마솥 방식으로 지금도 직접 매장에서 가마솥으로 육수를 우려내는 방식을 사용하고 하고 있는 식당이다. ​ 서귀포 고기국수 맛존디국수는 서귀포시 태평로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에는 서귀포의 메인 관광지인 자연경관지가 분포되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 식당 입구에는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어 많은 손님들도 한 번에 방문할 수 있을 크기다. ​ 서귀포 고기국수 맛존디국수는 주차장에서 ..

제주신화월드 숨은 맛집 항아리 흑돼지 고바진

제주도에서 맛보는 다양한 음식 중에서도 흑돼지는 누구나 좋아하는 별미 중 하나다. 이런 흑돼지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제주도인데 오늘은 항아리에서 구워내는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고바진을 소개하고자 한다. ​ 고바진 주소 :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578-18 전화 : 064-794-2596 영업시간 : 11시 30분~ 21시(15-17시 휴식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메뉴 : 고바진 흑돼지 230g 23,000원, 후식 열무국수 4,000원, 고바진 백돼지 230g 20,000원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자리 잡은 돼지고기 바비큐 전문점인 ‘고바진’은 오설록 티 뮤지엄과 제주신화월드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 고바진은 ‘숨겨진’ 이라는 뜻의 제..

제주 분위기 좋은 카페 한경면 청수리 스팅그레이

제주도는 2박 3일 여행 내내 카페만 돌아다녀도 부족할 만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카페들이 많아졌다. 커피 맛도 모두 다르고 분위기가 같은 곳이 한 곳도 없을 만큼 다양한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스팅그레이' 상큼한 귤 향과 구수한 커피 향이 함께 제주도는 2박 3일 여행 내내 카페만 돌아다녀도 부족할 만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카페들이 많아졌다. 커피 맛도 모두 다르고 분위기가 같은 곳이 한 곳도 없을 만큼 다양한 카페를 만날 수 있다. ​ 대부분 전망이 좋은 카페들은 시내보단 해안도로를 따라 줄줄이 생겨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중산간 마을 아무것도 없을 것만 같은 곳에 덩그러니 있는 카페들도 많다. ​ 그 중에서 오늘은 한경면 청수리라는 마을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도로 여행 온 사람들에겐 ..

사계리카페 골목 안에 스며든 ‘벼레별씨’

제주도에서 탁 트인 멋진 바다를 만나고 싶다면 무조건 사계해변을 찾아갈 것을 권한다. 바다와 가깝게 해안도로가 형성되어 있기도 하고 우뚝 선 산방산, 바다를 가르는 형제섬, 독특한 지형을 만날 수 있는 해안 등 볼거리가 풍부한 해변이 바로 사계해변이기 때문이다. '벼레별씨' 서귀포 스콘 맛집, 아늑한 돌집으로 편안한 공간 제주도에서 탁 트인 멋진 바다를 만나고 싶다면 무조건 사계해변을 찾아갈 것을 권한다. 바다와 가깝게 해안도로가 형성되어 있기도 하고 우뚝 선 산방산, 바다를 가르는 형제섬, 독특한 지형을 만날 수 있는 해안 등 볼거리가 풍부한 해변이 바로 사계해변이기 때문이다. 사계리는 해안가로 형성된 다양한 카페로도 유명한데 사계리카페 중 오늘은 골목 안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벼레별씨’에 다녀왔다...

제주 사계해변 맛집 간편하고 맛있는 제주김밥맛집

제주사계해변은 최근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 중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용머리해안과 가까운 사계해변은 위도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가파도와 마라도를 조망할 수 있고, 형제섬 일출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제주김밥이야기' 제주의 맛을 담은 제주김밥이야기 제주사계해변은 최근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 중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용머리해안과 가까운 사계해변은 위도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가파도와 마라도를 조망할 수 있고, 형제섬 일출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 여행객들은 대부분 공항과 가까운 서쪽 해안인 애월해안도로와 성산일출봉으로 향하는 동쪽으로 ..

서귀포맛집 제주도에서 즐기는 지중해식 요리

최근 해외여행을 대신해 제주도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조차 해외여행 분위기를 내며 이국적인 풍경을 찾아 떠나고 있다.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은 숙소나 음식점을 통해 분위기를 내곤 한다. '자연스러운식당' 맛도 분위기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서귀포맛집 최근 해외여행을 대신해 제주도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조차 해외여행 분위기를 내며 이국적인 풍경을 찾아 떠나고 있다.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은 숙소나 음식점을 통해 분위기를 내곤 한다. ​ 제주도 내에서도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 그리고 음식까지 맛볼 수 있으며 우리말이 다 통하는 곳이니 이보다 더 좋은 여행지는 당분간은 찾기 힘..

제주도 비건푸드, 제주국제영어도시 맛집

‘채식주의자=비건’ 육식을 피하고 식물을 재료로 만든 음식만을 먹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먹는 음식에 따라 프루테리언, 비건, 락토 베지테리언, 오보 베지테리언 등 다양한 단계로 구분된다. 예전보단 많이 친숙해진 단어다. '뱅인키친' 간편하게 원하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는 비건식당 ‘채식주의자=비건’ 육식을 피하고 식물을 재료로 만든 음식만을 먹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먹는 음식에 따라 프루테리언, 비건, 락토 베지테리언, 오보 베지테리언 등 다양한 단계로 구분된다. 예전보단 많이 친숙해진 단어다. ​ 육류를 즐겨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처음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고려해볼 사항이다. ​ 비건은 본인의 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환경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