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잔의 커피를 마시지 못한 날은 하루 종일 커피 생각으로 집중이 안 될 만큼 커피를 좋아하는데, 자신의 입에 딱 맞는 맛있는 커피를 찾기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처음 커피를 접한 것은 고등학교 때 자판기에서 나오던 커피였는데, 그때는 달콤한 커피가 어른들이 말하는 커피 맛이라고 착각을 했었다. 그러다 성인이 되었을 때도 항상 달콤한 커피만 찾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마셔보게 된 핸드드립 커피의 은은한 향과 맛이 참 매력적이란 것을 알게 됐다. 그 후론 어떤 카페든 핸드드립 커피가 있으면 꼭 마셔보곤 했는데, 얼마 전 방문했던 제주도커피맛집 온리커피스튜디오에서 입맛에 딱 맞는 커피를 찾게 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온리커피스튜디오 주소 : 제주시 인다13길 44 전화 : 010-6408-7..